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30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6-11-30 19:40  | 수정 2016-11-30 19:57
▶ 탄핵 문제없다던 비주류 '혼선'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새누리당 의원 중 일부가 찬반 유보나 반대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비주류가 주축인 비상시국회의는 탄핵의결정족수를 확보할 수 있다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야 "탄핵 계속 추진…임기단축 논의 안 해"
야 3당 대표들이 회동을 갖고 대통령 탄핵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임기단축 논의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 '최순실 국정조사' 첫날부터 '삐걱'
국회에서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김수남 검찰총장이 출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야당 의원들이 항의하면서 40분 만에 정회되는 등 파행을 겪었습니다.

▶ 박영수 특별검사 "사실만 바라보고 수사"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을 조사할 특별검사에 박영수 변호사를 임명했습니다. 박 특별검사는 정파와 지위를 고려하지 않고 사실만 바라보고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화마 덮친 서문시장 7백 점포 잿더미
대구 서문시장에서 큰불이 나 7백개에 달하는 점포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상인들은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됐습니다.

▶ '저금리 끝' 1,300조 가계부채 '뇌관'
다음달, 미국의 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면서 1,300조 원의 가계부채를 안은 우리 경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벌써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주택 급매물이 속출할 것이란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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