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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VS 엑소 성사되나…엑소 겨울앨범 컴백
입력 2016-11-30 17: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엑소가 겨울 스페셜 앨범으로 깜짝 컴백을 준비 중이다. 12월 컴백이 기정사실화되면서 빅뱅과의 맞대결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엑소가 12월 발매를 목표로 겨울 스페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엑소는 그동안 꾸준히 겨울 스페셜 앨범을 발매해왔다. 지난 2013년 '12월의 기적', 2015년 '싱포유' 등의 겨울 스페셜 앨범으로 음악팬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달군 바 있다.
올 상반기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MBC '무한도전'과 콜라보레이션한 '댄싱킹'으로도 큰 사랑을 받은 이들이 겨울 스페셜 앨범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지 주목된다.
특히 오는 12월 12일 빅뱅이 'M.A.D.E' 풀 앨범으로 컴백을 앞둔 만큼 비슷한 시기 차트에서 만나게 될 두 팀의 선의의 경쟁 역시 기대를 모은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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