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노바렉스, 옐로모바일 ↑
입력 2016-11-30 16:41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매도는 오늘도 계속 됐지만,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나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83.48p(▲5.09, +0.26%) 코스닥은 596.11p(▲0.04, +0.01%)를 기록했다.
3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청약경쟁률 172.52:1을 기록하며 다음달 6일 상장 예정인 항암치료제 펙사벡 개발업체 신라젠이 1만9500원(▲500, +2.63%)으로 8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다음달 7일 상장 예정인 펩타이드 원료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애니젠은 2만3250원(▼250, -1.06%)으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내일 공모 청약 첫날인 반도체 검사장치 제조기업 마이크로프랜드가 7300원(▲50, +0.69%)으로 소폭 올랐으나, 국내유일 철도 차량 검수 설비 생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9350원(▼300, -3.11%)으로 7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청구 기업인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도 1만1600원(▼150, -1.28%)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렸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3만5000원(▼22500, -3.42%)으로 하락했고, 삼성 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가 1만8500원(▼250, -1.33%)으로 52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3500원(▲2500, +11.90%)으로 여러 차례 조정 이후 급등세를 나타냈으나, 항체 항암 뇌종양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1만5900원(▼350, -2.15%)으로 밀려났고, 바이오 의약품 유통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만9250원(▼250, -0.51%)으로 5거래일 연속 약세로 마감했다.
또한 전문 의약품 개발업체 라이트팜텍과 유전체 분석기업 신테카바이오가 각각 9250원(▼750, -7.50%), 9850원(▼100, -1.01%)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모바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 옐로모바일이 5만6000원(▲3500, +6.67%)으로 강세를 나타내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플렉서블 OLED 증착장비업체 선익시스템이 3만4000원(▼500, -1.45%)으로 5주 최저가로 내렸고, 의료기기 및 화장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이 1만3000원(▼250, -1.89%)으로 어제 상승 분을 반납하며 11월의 마지막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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