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휴비스 신유동 대표 선임
입력 2016-11-30 16:40  | 수정 2016-11-30 17:37
휴비스

삼양사와 SK케미칼 합작사인 휴비스는 신유동 부사장(56)을 신임 대표로 30일 선임했다.
삼양사에서 장섬유 판매팀장 등으로 일하다 2000년 휴비스 출범 후엔 장섬유(FY)사업본부장, 단섬유(SF)사업본부장 및 마케팅지원본부장을 역임한 마케팅 전문가다. 신유동 대표는 내년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휘문고 한양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0년 출범한 휴비스는 기존 화학 영역 외에 최근에는 수처리 등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올들어 3분기까지 매출 8471억원에 영업이익은 275억원을 기록했다.
[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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