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일우, 뇌동맥류 진단 받아…“입소 차질없다”
입력 2016-11-30 15:21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정일우가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지만 계획대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정일우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정일우가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 이는 재검 요청시 군 면제 사유가 될 수 있었지만 정일우가 재검 요청을 하는 대신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지난 2006년 이민호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해 손목, 골반 등에 큰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 관계자는 정일우가 교통사고 당시 뇌진탕과 뇌출혈, 부분 기억상실 증세를 보였고, 3년 전부터는 잦은 두통이 있었다. 정밀검사 결과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일우가 현역으로 입대하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다. 대체복무지만 성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일우는 다음 달 입소하며,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2년간 복무할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오늘의 이슈] 최순득 전 운전기사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사람들…매일 골프치고 놀러다녀”

[오늘의 포토] 설현 '뒤태 끝판왕'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