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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스틸러’ 황석정 “박수홍 영입돼 설레…새로운 팀은 두렵다”
입력 2016-11-30 15:17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황석정이 박수홍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석정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국 SBS목동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이하 ‘씬스틸러)에서 MC 박수홍까지 영입돼 설레는데 새로운 출연자들 때문에 두려움까지 생겼다”고 말했다.

황석정은 앞서 종합편성채널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2를 통해서 박수홍과 소개팅을 한 바 있다.

황석정은 젊은이들이 어마어마한 기운과 각오를 가지고 저희(파일럿팀)를 침공했다. 제가 자유롭고 대담해 보이지만 예민하고 마음이 약하다. 저희를 지키기 위해 저들을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기운들이 들어와서 또 다른 양상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씬스틸러는 지난 추석 특집 파일럿에서 드라마와 버라이어티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포맷으로 호평을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정준하, 김병옥, 김정태, 이준혁, 황영희, 이규한, 강예원, 이시언, 양세형, 김신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5일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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