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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48시간’ 남는다면? 가장 먼저 부모님께 알릴 것”
입력 2016-11-30 14:43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48시간 성시경이 자신에게 48시간이 닥친다면 뭘 할 지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N 예능프로그램 ‘내게 남은 48시간(이하 ‘48시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출연자 이미숙, 탁재훈, 성시경 그리고 전성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성시경 이번에도 탁재훈, 이미숙, 박소담 씨가 하셨는데 연령대별로 다르다. 보면서 느낀 건 내 나이라면 나는 후회하는 것보다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더 많을 것 같다. 결국 죽는데 후회를 하면 뭐하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마지막 순간에는 받아드리면서, 뭘 하나 더 해보자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싶다. 그런 후회를 하는 시간도 아까울 것 같다”며 처음에는 화가 나지만, 제일 처음에는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야하지 않나 싶다. 일단 가족이 1번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48시간은 출연자들에게 죽기 전 48시간의 시간을 주고 최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게 되는지를 살펴보게 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늘(30일) 오후 11시 첫 방송.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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