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은행, 써니뱅크 금융권 첫 여권으로 비대면 계좌개설
입력 2016-11-30 14:31 

신한은행은 모바일 금융 앱 써니뱅크에서 금융권 첫 여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행하고 은행, 카드, 증권, 보험의 금융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신나는 한판 서비스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여권 비대면 계좌개설 시행으로 주민등록증이 발급되지 않은 만 14세 이상의 미성년자도 스마트폰을 통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비대면 실명확인도 준비 중이며 관련 정책에 따라 내년 중 도입할 예정이다.
여권 계좌개설 서비스와 더불어 써니뱅크를 이용해 은행, 카드, 증권, 보험까지 신한금융그룹의 금융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신나는 한판 서비스도 선보인다.
써니뱅크 로그인 만으로 ▲예금 잔액 조회 ▲신용카드 거래내역 및 결제금액 ▲보유 주식 조회 ▲보험 보장내용 등을 써니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모바일로 계좌 개설과 함께 체크카드를 동시에 발급 신청하고 써니뱅크 모바일 상담을 통해 은행뿐 아니라 신한금융의 금융 상담이 가능한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도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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