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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한식대첩’서 “강호동에 아들 점지해 주길” 폭소
입력 2016-11-30 14: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한식대첩4 심사위원 최현석이 재치를 드러냈다.
30일 오후에 방송되는 올리브TV ‘한식대첩4에서 심사위원 최현석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경연 주제는 ‘만사형통. 심영순 심사위원은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악귀를 물리치는 동지팥죽, 재물을 기원하는 설날떡국처럼 여러 가지 소망을 음식에 담아 즐기곤 했다. 오늘 각 지역에서 어떤 소망을 어떤 음식에 담아 만사형통을 기원했는지 마음껏 자랑해주길 바란다”고 주제를 설명했다.
MC 강호동은 최현석에게 다산의 상징 잉어에게 늦둥이 하나 기원해 보는 것이 어떠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현석은 우리 강호동 MC 떡두꺼비 같은 아들 하나 점지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반대로 소원을 빌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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