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카스트로 "수술 받을 때 죽음 각오"
입력 2008-01-25 11:15  | 수정 2008-01-25 14:52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지난 2천 6년 7월 장출혈 수술을 받을 때 죽음을 각오했으며, 서둘러 권력을 넘길 계획을 세웠다고 회고했습니다.
카스트로는 쿠바 관영신문 1면에 실린 글에서, 당시 이것이 끝이라고 생각했고 비서에게 필요한 조치들을 구술했다고 회고했습니다.
카스트로가 당시 수술을 받고 있을 때 수석 비서는 TV에 출연해 잠정적으로 권력을 친동생 라울 국방장관에 이양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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