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퀀텀닷 SUHD TV 유럽 10개국서 평가 1위
입력 2016-11-30 11:02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최대규모 가전 전시회 IFA 2016에서 관람객들이 삼성 퀀텀닷 SUHD TV를 체험해 보고 있다.

삼성전자 퀀텀닷 SUHD TV가 유럽 10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퀀텀닷 SUHD TV가 독일 소비자연맹지 ‘테스트(test) 12월 평가에서도 TV 부문 전체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 퀀텀닷 SUHD TV가 소비자연맹지 평가1위에 오른 국가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등 10개국으로 늘어났다.
독일 ‘테스트 12월호에 따르면 삼성 퀀텀닷 SUHD TV(KS9090)는 올해 출시된 TV 중 평가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테스트가 평가한 935개 TV 제품들 중에서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테스트는 삼성 퀀텀닷 SUHD TV는 대형, 중형, 소형 카테고리에서 각 화면 크기별로 가장 좋은 화질로 각각 1위에 올랐으며, HDR로 강렬한 명암비와 세밀한 색 표현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영국에서는 퀀텀닷 SUHD TV가 연이어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영국 전문매체인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는 TV와 AV 부문에서 삼성전자 SUHD TV(KS7000)와 사운드바(HW-K950)를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퀀텀닷 SUHD TV에 ▲화질 ▲명암비 ▲사용성 ▲접근성 등에 최고점을 부여하며 4K HDR TV를 처음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완벽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특히 자연 그대로의 생생한 화질과 HDR(High Dynamic Range) 기술로 더욱 선명한 명암비를 보여준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바 (HW-K950)도 오디오 제품 중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HW-K950은 3차원 입체 사운드를 구현하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탑재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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