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특검, 삼성화재 본관 압수수색

삼성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중인 조준웅 특검팀이 오늘 새벽부터 삼성화재 본관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KBS는 '삼성화재 실무자의 제보'라며 삼성화재가 고객에게 지급할 보험금을 빼돌려 연간 15억원을 비자금으로 조성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이 제보자는 삼성화재 빌딩에 비밀금고가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