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그리스 총리, 반세기만에 터키 방문
입력 2008-01-25 07:00  | 수정 2008-01-25 07:00
그리스 지도자로서는 48년만에 터키 땅을 밟은 코스타스 카라만리스 그리스 총리가, 그리스 정교 신학교 부활과 남 키프로스와 관계 개선 등을 터키에 촉구했습니다.
카라만리스 총리는 터키의 에르도안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터키가 유럽연합에 가입하려면 이같이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스 총리가 '라이벌 국가'인 터키를 방문한 것은 지난 59년 카라만리스 총리의 숙부인 콘스탄틴 카라만리스 전 총리가 방문한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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