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신여대, 국제적십자위원회 한국사무소 대표 초청 특강 진행
입력 2016-11-29 15:31 
사진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한국사무소 지아니 볼핀(앞줄 가운데) 대표가 특강이 끝난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지아니 볼핀(Gianni Volpin)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한국사무소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진해했다고 29일 밝혔다.
성신여대 간호학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에서 볼핀 대표는 ‘갈등과 인도주의적 조치란 주제로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국제인도법에 관한 지식 보급 등 국제적십자위원회 활동과 이력 등도 함께 소개했다.
국제 인도주의 기구인 국제적십자위원회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1950년 한국전쟁 초기부터 활동을 해왔으며 정식 한국사무소는 지난해 문을 열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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