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대선, 민주당 양강구도·공화당 혼전
입력 2008-01-25 04:55  | 수정 2008-01-25 08:40
미국 대선 경선전에서 민주당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양강 구도가 굳혀지고 있는 반면 공화당에서는 혼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LA타임스와 블룸버그통신의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에서는 힐러리가 42%의 지지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그 뒤를 오바마 의원이 33%의 지지를 얻으며 추격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반면 공화당에서는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22%로 1위에 올랐으나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가 18%,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17%의 지지율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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