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통령 변호인 "내일 대면조사 협조 어렵다"
입력 2016-11-28 15:58 
대통령 변호인이 오늘(28일) 오후 검찰이 요청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에 협조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유영하 변호사는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박 대통령이 현 시국에 대한 수습 방안 마련과 특검 후보 임명 등으로 일정상 어려움이 있다"며, 대면조사에 응할 수 없어 유감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청와대 측에 내일(29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대면조사를 요청하는 '공식 대면조사 요청서'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이수아 기자/ victor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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