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구미·광주 사업장에서 ‘김장 나눔’ 행사
입력 2016-11-28 15:38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삼성전자가 28일 구미와 광주 사업장에서 동절기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기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구미에서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시 새마을회 공동 주최로 지역 복지단체와 삼성전자 임직원 등 7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도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봉사자 등 총 200여명이 함께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삼성전자가 매년 각 사업장 별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서울 우면을 시작으로 14일 화성, 19일 수원, 21일 온양 등에서 김장축제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시설 등에 총 326톤의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이를 10kg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3만2600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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