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콘서트'에서 최순실 패러디로 씁쓸한 웃음을 안겼다.
유민상·김대성은 2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민상토론2'에서 개그맨보다 웃긴 정치판이 더 웃기다”며 시국을 조롱했다.
이날 유민상은 최순실이 2016 KBS 연예대상감이다. 저도 코미디언으로서 최순실씨 보다 덜 웃겼던 점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때 최순실로 분장한 이수지가 자리에서 일어나 트로피를 들고 수상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유민상은 이러려고 코미디언 됐나 자괴감 든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말을 패러디 하며 마무리 했다.
이날 방송에선 ‘세월호 7시간부터 ‘오보 괴담 바로잡기, 차움 병원 의혹 등을 풍자했다. 청와대를 정조준 한 날선 비판은 시청자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kiki2022@mk.co.kr
'개그콘서트'에서 최순실 패러디로 씁쓸한 웃음을 안겼다.
유민상·김대성은 2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민상토론2'에서 개그맨보다 웃긴 정치판이 더 웃기다”며 시국을 조롱했다.
이날 유민상은 최순실이 2016 KBS 연예대상감이다. 저도 코미디언으로서 최순실씨 보다 덜 웃겼던 점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때 최순실로 분장한 이수지가 자리에서 일어나 트로피를 들고 수상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유민상은 이러려고 코미디언 됐나 자괴감 든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말을 패러디 하며 마무리 했다.
이날 방송에선 ‘세월호 7시간부터 ‘오보 괴담 바로잡기, 차움 병원 의혹 등을 풍자했다. 청와대를 정조준 한 날선 비판은 시청자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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