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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핫스타] ‘복면가왕’으로 근황 알린 최민용, ‘하이킥’으로 사랑받은 시트콤 스타
입력 2016-11-28 13:42 
‘근황의 아이콘 배우 최민용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10년 만에 복귀한 최민용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배철수의 복면캠프로 무대 위에 오른 최민용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번 최민용의 방송 출연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10여년만이다.

잊혀진 연예인 2위, 근황의 아이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사람들 앞에 선 최민용은 활동을 중단한 지 10년이 지난 줄은 나도 처음 알았다”며 10년 동안 많은 것들을 경험하며 지냈다고 전했다.

1996년 KBS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최민용은 2002년 MBC ‘논스톱3에 출연하면서 청춘스타로 사랑을 받았다. 구두쇠 캐릭터로 코믹연기를 소화한 최민용은 故정다빈과의 밀고 당기는 커플 연기를 풋풋하게 보여주면서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후 대표작이기도 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치면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하지만 최민용은 이후 연예활동을 일절 하지 않았고, 이후 최민용은 ‘잊혀진 연예인 ‘근황의 아이콘으로 꼽혔다.

한편 최민용은 이날 방송에서 ‘라구요를 부르며 무대를 꾸몄지만 대결상대인 ‘역도요정 김복면에게 패해 2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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