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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프린스’ 김희철 “첫 단독 MC? 성공적” 너스레
입력 2016-11-28 11:08  | 수정 2016-11-28 11:31
사진=김영구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립스틱 프린스 김희철이 첫 단독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CJ E&M센터에서는 케이블방송 온스타일 새 예능프로그램 ‘립스틱 프린스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출연자 김희철, 토니안, 서은광, 셔누, 도영, 로운 그리고 연출을 맡은 한리나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희철은 단독 MC라는 게 사실 굉장히 부담스러웠다. 나완 어울리지도 않고, 나는 예전부터 중심의 옆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잘 했다. 또 누군가 있을 때 빛을 발한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번에 제목 자체가 프린스라 남자들만 나오겠구나 고민을 하다가, 지지난주에 첫 촬영을 했다. ‘립스틱 프린스는 성공리에 마쳤다고 생각한다. 맏형 토니안이 잘 도와주셨다. 끝나고 회식 할 때도 나에게 ‘자랑스럽다고 해주셨다. 첫 단독 MC는 성공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립스틱 프린스는 여자가 아닌 남자가 주체가 돼 메이크업을 선보인다는 참신한 콘셉트로, 화장은 여자만 한다는 편견을 깨고 여성 시청자들의 환상을 충족시킬 꽃미남 메이크업 군단이 등장해 매 회 프린세스로 등장하는 여자 게스트에게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메이크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12월1일 오후 9시 첫 방송.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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