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세청장 "성실 외국기업 조사 유예·면제"
입력 2008-01-24 14:35  | 수정 2008-01-24 14:35
한상률 국세청장은 성실하게 납세하는 외국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유예하거나 면제하는 등 세무간섭을 최대한 배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청장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에서 외국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세무간섭 최소화와 세법해석의 명확화, 납세서비스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찾아가는 친기업적 세정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청장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주한미국상의 측에서는 월리엄 오벌린 회장 등 소속 기업대표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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