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혼자 산다` 시청률 ↑…이국주 마지막 방송 효과?
입력 2016-11-26 09:41 
이국주가 포털 프로필 사진을 찍고 있다.

‘나 혼자 산다가 이국주의 마지막 방송으로 시청률이 올랐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7.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 비해 0.7%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전날 방송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국주의 ‘굿바이 방송이 전파를 탔다.
마지막 방송에서 이국주는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 촬영에 나섰다. 현재 사진이 무려 4년 전에 찍은 사진이라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위해 메이크업부터 의상까지 셀프로 준비했다.

촬영 스튜디오에 도착한 이국주는 적당한 포토샵을 부탁하며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국주는 가장 마음에 드는 세 장의 사진을 골라 누리꾼들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함께 출연한 박정현은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정현은 능숙하며 소탈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국주의 ‘굿바이 방송 또한 방송 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박정현의 러브스토리도 눈길을 끌었다. 박정현은 얼마전에 남친과 미용실에 갔다. 혼자서 셀프 이발을 하더라. 도와주는 친구들이 나한테 와서 ‘남친 분 멋있어요 하더라”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2.7%, SBS ‘미운 우리 새까는 10.3%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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