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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매경배 직장대항 당구대회 본선 26일 개최
입력 2016-11-25 15:31 

전국 직장인 고수들이 총출동해 실력을 겨루는 당구대회가 열린다.
매경비즈는 또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레저 스포츠 당구를 매개로 전국 기업 임직원간 화합을 도모하는 취지로 ‘제2회 매경배 직장대항 당구대회 본선을 오는 26일, 27일 이틀간 서울 서초동 김치빌리아드 클럽,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MK스포츠, 김치빌리아드가 주관하며 한국경영자총연합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한다.
올해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엔지니어링 등 국내 유수 기업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시흥시청 등 공공기관에 소속된 직장인 당구 동호인 총 206개팀이 우승을 위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우승컵을 거머쥔 한국철도공사도 심기일전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13일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제주권 등 전국 지역별로 치러진 예선에서 지역별 최강자를 포함, 본선에 진출한 48개팀이 가려졌다. 이들은 26일 서초동 김치빌리아드 클럽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12강 진출권을 놓고 실력을 겨루며 12강에 진출한 팀들은 밀레니엄 힐튼 호텔 3층 특설 경기장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인당 180만원 상당의 롱고니 명품 큐와 큐케이스·20만원 상당의 엠스테이 호텔 나주 숙박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준우승팀에게는 인당 100만원 상당의 롱고니 큐와 큐케이스·엠스테이 호텔 숙박권을, 공동3위에게는 80만원 상당의 큐와 큐케이스, 호텔 숙박권을 부상으로 준다.
본선에 참가하는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기념품도 준비했다. 결선 갤러리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최고 50만원 상당의 롱고리 큐와 당구용품들을 제공한다. 숙취해소음료 우콘파워와 세사리빙 극세사 타월 등 생활용품도 받을 수 있다.
갤러리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billiard.mk.co.kr)에서 할 수 있다. 본선과 결승전은 네이버 TV캐스트, 다음TV팟 등을 통해 중계되며 매일경제TV에서도 녹화중계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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