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검, 서울시 고위공무원·김경준 소환
입력 2008-01-24 11:00  | 수정 2008-01-24 13:23
이명박 당선인의 여러 의혹을 수사 중인 정호영 특별 검사팀은 상암 DMC 특혜분양 의혹과 관련해 당시 의사결정 과정 핵심에 있던 서울시 김모 이사관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이사관은 서울시와 한독산학협동이 DMC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하던 2003년 당시 DMC추진단장으로 일했습니다.
오세훈 시장 당선 직후 비서실장을 지낸 뒤 산업국장, 감사관 등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특검팀은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김경준 전 BBK투자자문 대표를 오늘(24일)오후 2시 두번째로 불러 BBK 의혹과 검찰의 회유 협박설에 대해 조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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