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경차관 "연기금 주식투자 자체 판단에 맡길 것"
입력 2008-01-24 10:15  | 수정 2008-01-24 10:15
임영록 재정경제부 2차관은 국민연금과 기타 연기금의 주식투자 조기집행과 관련해 "투자규모나 시기 등은 연기금 담당자들이 자체적으로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차관은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오늘 연기금 투자관계자들과 만나 금융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연기금의 역할, 투자계획의 유연성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임 차관은 연기금의 주식투자 조기집행 외에도 "글로벌 증시 움직임과 외국인 매도에 따른 수급상황 등 시장동향을 면밀히 살펴보고 정부는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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