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BMW·기아차·폭스바겐 등 57개 차종 2만6000여대 리콜
입력 2016-11-25 08:06 

BMW코리아, 기아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 5개 업체가 제작·수입·판매한 57개 차종 2만5737대의 차량이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된다고 국토교통부가 25일 밝혔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6 xDrive30d 등 19개 차종 승용차는 엔진 타이밍 벨트의 장력을 조절하는 장치가 원활히 기능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대상은 2010년 3월 22일부터 2013년 12월 11일까지 제작된 차량 1만1689대다.
Gran Turismo 30d 등 15개 차종 승용차는 중앙 에어백 센서의 오류로 전방 에어백과 좌석 안전띠를 조여주는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우려가 제기됐다. 2008년 12월 18일부터 2012년 6월 29일까지 제작된 차량 1433대가 리콜에 해당된다.
저압 연료 공급 라인의 제작공정상 결함으로 인해 리콜했던 320d 등 13개 차종 승용차의 리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2014년 4월 11일부터 작년 2월 23일까지 제작된 8255대의 차량이 추가됐다.

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한 구형 스포티지(KM) 승용차는 배선 커넥터의 덮개 불량으로 제설제 염수 등이 잘못 유입돼 화재를 유발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7년 8월 9일부터 2009년 5월 22일까지 제작된 2686대 차량이 리콜 대상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폴크스바겐 Golf A7 2.0 GTI·Golf A7 1.4 TSI, 아우디 A3 35TFSI 승용차는 흡입 제트펌프의 제작결함이 발견돼 2014년 5월 28일부터 올해 3월 19일까지 제작된 1367대 차량을 리콜한다.
또 2006년 5월 31일부터 2010년 2월 12일까지 제작된 Q7 4.2 FSI quattro 등 2개 차종 승용차 275대는 연료펌프 플랜지(마개)의 결함으로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인피니티 Q30 승용차는 앞쪽 좌·우 좌석 안전띠 상단 고정부품과 뒷좌석 안전띠 버클 너트가 제대로 장착되지 않은 사실이 발견돼 작년 11월 1일 제작한 2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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