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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명세빈 “원조첫사랑? 뛰어넘어야겠다 생각 안해”
입력 2016-11-24 14:42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명세빈이 ‘원조첫사랑 수식어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명세빈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패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제작발표회에서 대본과 시놉을 보고 너무 재밌다고 생각했다. 시놉이 잘 넘어가는 게 드문데 이 작품이 그랬다. 그 안에는 캐릭터도 재밌었다. 사건의 얘기 풀어짐이나 복합적으로 잘 돼있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원조 첫사랑 수식어에 대해 뛰어넘어야겠다는 생각은 안하고 첫사랑에서 현실적인 당당한 여자로서 다시 한 번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 도윤(김승수 분)과 첫사랑을 지운 여자 하진(명세빈 분)이 8년 만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분노와 배신, 욕망 그리고 용서와 화해 등의 사랑이라는 감정 속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등을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28일 첫 방송.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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