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북] 진천에서도 AI 발생…방역 당국 비상
입력 2016-11-24 10:40  | 수정 2016-11-24 11:05
음성에 이어 충북 내 대표적인 오리 산지인 진천군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진천군에 따르면 어제(23일) 해당 지역의 사육농가에서 오리 70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1차 검사를 벌인 결과, AI 양성 반응이 나왔고, 해당 농가의 오리 4천500마리를 모두 살처분 했습니다.
진천군은 해당 농가 주변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인근 가금류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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