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 특검, 비자금 구매 의혹 미술품 일부 발견
입력 2008-01-23 22:05  | 수정 2008-01-23 22:05
삼성 에버랜드 물품창고에서 발견된 만여점의 미술품 중 비자금으로 구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그림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에버랜드 창고에서 압수수색한 미술품 중 김용철 변호사가 지목한 30점 중 일부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용철 변호사는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씨 등이 600억원 대의 비자금으로 해외경매에서 고가 미술품을 사들였다며 30점의 작품을 지목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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