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22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6-11-22 19:40  | 수정 2016-11-22 19:50
▶ 박 대통령 '특검법' 재가…오늘 발효
국정농단 의혹 규명을 위한 이른바 '최순실 특검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곧바로 오늘부터 발효됐습니다.

▶ 남경필·김용태 탈당 "대통령이 헌법 파괴"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지도부 사퇴를 주장해온 비주류의 연쇄 탈당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 "김기춘에 송성각 소개" 최순실도 알았나?
광고감독 차은택 씨가, 송성각 전 문화콘텐츠진흥원장을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소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실장이 최순실을 알고 있었던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 태반주사 등 대량 구매 청 "직원용" 해명
청와대가 최근 2년여 동안 녹십자에서 태반주사 등 2천여만 원어치의 약품을 사들였습니다. 청와대는 "전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상적으로 구매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단독] "왜 그런 소설 써" 한강도 찍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 씨를 배척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광주민주화운동에 관한 소설을 썼기 때문입니다.

▶ 전국 암지도 첫 공개 울릉 '간암 1위'
우리나라 지역별 암 발생 지도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갑상선암은 지역별로 최대 15배 차이가 났고, 간암은 경북 울릉군에서 15년 연속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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