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 조직개편 자체대안 마련키로
입력 2008-01-23 15:20  | 수정 2008-01-23 15:20
대통합민주신당은 정부조직 개편 특위를 본격 가동하고, 인수위가 정부조직 개편안 원안을 고수할 경우 자체적으로 수정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신당 최재성 원내 대변인은 특위 첫 회의 후 이같이 전하고, "빠르면 이번주 안으로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등 첨단부처만은 양보할 수 없다는 게 특위의 결론이자 신당의 대체적 의견"이라며 "첨단부처를 폐지하고 토목부처로 회귀하려는 정부조직 개편안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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