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정원장 “우병우에 직접보고 의혹 국장 감찰조사”
입력 2016-11-21 18:07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은 21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직접 보고한 의혹이 제기된 추 모 국장에 대한 감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간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 원장이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지난주부터 감찰조사 중이므로 감찰조사가 끝나면 그 결과를 보고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팩트(사실)와 의혹을 구분해야 하기 때문에 감찰실에서 정밀하게 조사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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