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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의무경찰 홍보단 합격…내년 2월9일 입대
입력 2016-11-21 16: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내년 2월 9일 입대한다.
김준수는 21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측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제 348차 의무경찰 홍보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김준수는 내년 2월 9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역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준수가 내년 2월 9일 입대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이미 내년 초 입대를 기정사실화한 김준수는 입대 직전까지도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한다. 오는 12월 9일부터 3일간 열리는 단독 콘서트는 물론, 내년 1월 열리는 뮤지컬 '데스노트' 캐스팅도 확정한 상태다. '데스노트'는 김준수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전망이다.
김준수의 입대로 JYJ는 멤버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다 하게 됐다. 육군 현역 복무 중인 김재중은 내달 30일 전역 예정이며 박유천은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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