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개발호재 품은 ‘자이더익스프레스’ 단지 내 상가, 22일 분양 시작

평택의 여러 개발 호재를 배후수요로 둔 ‘자이더익스프레스 단지 내 상가가 오는 22일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상가는 단일 브랜드로는 평택시 최대 규모인 5632세대로 대규모 입주민을 기본 고정 고객으로 두고 평택 개발로 인한 유동인구 수요까지 누릴 수 있다.

자이더익스프레스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주출입구와 연결되는 신축 중앙도로 양쪽에 대면형 스트리트 상가를 조성해 향후 주변 유동 인구를 중심으로 하는 상권 형성에 유리하다는 전망이다.

모든 점포를 도로변 1층, 전면 상가로 구성해 기존 고층 상가와는 달리 소비자 접근성을 높혔다. 또 스트리트 상가의 특징을 더욱 살리기 위해 높은 천장고 확보로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을 활용하고, 점포 앞 도로를 보도블럭으로 넓게 조성했다.

95%의 높은 전용률로 동일한 분양가, 계약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이 극대화 되고, 천장형 냉난방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준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4BL 상가 분양 담당인 GS건설의 담당자는 동삭지구, 수촌지구 등 평택 신시가지와 SRT 평택지제역을 잇는 간선급행버스 노선이 상가 앞 신축 중앙도로를 지날 예정이고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등 학교 시설과 모산평화공원 등 근린시설이 주변에 계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5632세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상권뿐만 아니라 주변 개발지구의 상권까지 포함해 약 1만3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은 입찰방식으로 오는 2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내정가는 3.3㎡ 당 평균 2600만원선에서 산정될 예정이다. 장소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에 위치한 자이더익스프레스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