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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박경림과 의리 지켰다
입력 2016-11-21 16: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유아인이 박경림과 의리를 지켰다.
유아인은 지난 20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 ‘박경림 토크콘서트3-노맨틱(No-mantic)한 여자들의 마지막 공연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로맨틱 심폐소생사로 등장한 유아인은 박경림의 요청으로 10년 만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를 불렀고, 관객을 향해 예쁘게 봐주세요” 아아아앙” 등의 애교를 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유아인은 평소 무대공포증이 있어 행사 전에 청심환을 먹는다. 그러나 유일하게 박경림이 진행을 맡으면 먹지 않는다”며 나의 불안함을 잠재워주는 존재”라고 박경림에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대한민국 모든 여성분들 응원하고, 힘차게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생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훈훈한 시간을 마무리 했다.
한편, 여자들만을 위한 ‘박경림의 토크콘서트3 - 노맨틱한여자들은 지난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총 5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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