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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공효진 “결혼·아이 경험 없었기에 더 많은 상상 가능”
입력 2016-11-21 16:13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공효진이 모성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이하 ‘미씽)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엄지원, 공효진 그리고 연출을 맡은 이언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공효진은 아이라는 존재가 내가 살아가는 힘이라는 게 둘 다 공감할 수 있는 사실이었다. 그런 여자 둘이 살아가는 이야기인데, 그런 공감들을 많이 했다. 상황은 다르지만 아이에 대한 존재감, 한 아이를 놓고 사랑하는 것은 맞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아이가 없는 나는 결혼도 하지 않았고 부모가 아닌 상태인데, 어떻게 보면 더 많은 상상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다. 오는 30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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