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씽’ 공효진 “아기들과 촬영, 노하우 많이 쌓였다”
입력 2016-11-21 16:06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공효진이 아기와 함께 한 촬영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이하 ‘미씽)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엄지원, 공효진 그리고 연출을 맡은 이언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공효진은 아기, 동물들과 촬영이 어렵다고 하는데 정말 쉽지 않더라. 아기들이 힘들어서 포기하는 경우도 많았다. 너무 더운 여름이 아기들이 힘들어 했다. 노하우도 많이 쌓아서 다시 하면 어떻게 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렇게 함께 있다 보니 막판 촬영에는 우리를 좋아하게 됐다. 걷지도 못하던 아기들이 마지막 즈음에는 걷기 시작해서 기게끔 하는 게 난관이었다”며 내 딸로 나왔던 아기는 많이 보지 못해서 힘들어하기도 하고, 스태프들을 보면 기겁해서 힘들어하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다. 오는 30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정우성 소신발언 박근혜 나와”…영화 ‘아수라 패러디

[오늘의 포토] 이세영 ‘초미니에 가리기 바쁜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