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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3代 함께 한 특별한 콘서트 `성황` 마무리
입력 2016-11-21 15: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조관우가 부친, 아들과 함께 한 공연 ‘조관우&조통달과 함께하는 그 때 그리고 지금이 성황리에 끝났다.
조관우는 지난 19일 경기도 구리시 구리아트홀에서 '조관우&조통달과 함께하는 그 때 그리고 지금 전국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공연에서 조관우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본인의 히트곡인 ‘코스모스, ‘사랑했으므로, ‘꽃밭에서를 색다르게 편곡해 불렀다. 또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민요특집 당시 화제를 모은 ‘엄마야 누나야 무대를 재현,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조관우&조통달과 함께하는 그 때 그리고 지금은 가수 조관우와 그의 부친이자 인간문화재 제5호 판소리 국창 조통달과 재즈 피아니스트인 아들 조현과 함께 한 공연이다. 지난 5월 12일 울산광역시 공연을 시작으로 7월 8일 전라북도 부안, 27일 충청남도 홍성, 10월 10일 경기도 군포에서도 공연을 펼쳤으며 11월 19일 구리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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