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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정선아·손승연 “‘보디가드’위해 체력 키우고 있다”
입력 2016-11-21 15:13 
사진=김영구 기자
[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보디가드에 오르는 양파 이은진, 정선아, 손승연이 작품을 위해 체력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뮤지컬 ‘보디가드 제작발표회가 열려 해외연출 제이슨 케이프웰, 해외안무 제인 맥버트리와 출연배우 이은진(양파), 손승연, 정선아. 박성웅, 이종혁이 자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파는 우리 세 배우에게도 실험이 될 듯 하다. 레전드 휘트니 휴스턴의 곡 15곡을 한 번에 부를 수 있을까에 대해”라며 휘트니 휴스턴의 곡은 한 곡만 불러도 쓰러질 만큼 힘든 곡인데 15곡을 부를 수 있을지 반신반의 중이다.
무대에 서면 할 수 있을까 희망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선아는 뮤지컬은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 노래나 춤도 중요하지만 컨디션 조절을 못하면 공연에 피해가 될 수 있다”라며 물을 2리터 이상 먹고 목에 스카프를 두른다. 연습하는 것 말고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고 있다”라고 노력하는 점을 설명했다.

또 손승연은 15곡 가꺼운 곡을 소화한다는 것이 버겁다. 레이첼은 큰 동작만 해도 된다고 해서 왔는데 비욘세처럼 무대를 장악해야 한다더라. 풀 파워로 연습 중”이라고 덧붙여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보디가드는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명곡들을 독점적으로 뮤지컬 무대화로 승인 받고, 영화 원작자 ‘로렌스 캐스단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하는 등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이 총 6년의 기획 개발 단계를 거쳐 프로덕션의 완성도를 높인 뮤지컬이다. 오는 12월15일, LG아트센터 아시아 최초 한국 초연 무대를 갖는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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