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김희철과 나비잠 1위 소감에 “오랜만에 1위…자랑 방법 까먹었어요”

가수 민경훈이 김희철과의 듀엣곡 ‘나비잠으로 음원 1위를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민경훈은 21일 공식 팬카페를에 너무 오랜만에 1위라 자랑을 하긴 해야 하는데 방법을 까먹었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민경훈은 김희철과 함게 듀엣곡 ‘나비잠을 공개했다. ‘나비잠은 SM엔터테인먼트 음원 공개 채널인 ‘스테이션(Station) 41번째 곡으로 김희철과 민경훈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특히 김희철이 직접 작사한 가사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민경훈은 지난 19일 공연에서 팬들에게 공연 끝나고 바로 들어가셔서 ‘아는 형님도 보시고 ‘나비잠'도 들어주세요!”고 홍보했다. 이어 20일 공연에서는 베이스 신준기가 "노래 너무 좋더라. 1등을 했다. 다들 많이 축하해달라"고 축하하자 민경훈은 "감사합니다!" 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한편 김희철과 민경훈은 이날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나비잠 (Sweet Dream)의 음원을 공개했다. 이 곡은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닷컴,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6개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