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EB하나은행, 공제사업기금 7번째 파트너 됐다
입력 2016-11-21 12:02 

중소기업중앙회가 22일부터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의 부금과 대출원금 등을 KEB하나은행에서도 납입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제주은행에 이은 7번째 조치로 공제사업기금 이용 중소기업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박영각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KEB하나은행 추가를 계기로 많은 중소기업자의 제도 활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도에는 시중 은행 뿐만 아니라 지방은행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984년 시작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지난 32년 동안 중소기업자들의 납임부금과 정부출연금 등으로 조성된 약 4600억원의 재원으로 △부도어음대출 △어음·수표 할인 △단기운영자금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공제사업기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fund.kbiz.or.kr)와 중앙회 공제사업부(02-2124-4235~4238) 및 18개 지역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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