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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한류진단] 中 한류 금지령? ‘한한령’ 본격화 되나
입력 2016-11-21 11:36 
[MBN스타 김진선 기자] 활발했던 중국내 한류 열풍에 빨간불이 켜졌다.

중국 당국이 한국 연예인의 광고와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을 금지하는 ‘한류 금지령에 시동을 걸었다는 보도가 21일 전해졌다.

이에 대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결정과 관련, 중국 방송의 심의를 규제하는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国家广播电影电视总局·이하 광전총국)이 한국 연예인들의 출연에 제약을 둔다는 한한령(限韩令)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상황.

지난 9월 아이유와 이준기 주연의 드라마 '보보경심 려'를 마지막으로 중국 문화부의 수입 심의를 통과한 한국 작품도 전무한 상태에서 앞으로 한류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눈길을 모은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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