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25일 분양
입력 2016-11-21 10:03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5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243번지에 ‘청주 가경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56번지 일원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9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240가구 ▲72㎡ 152가구 ▲84㎡ 413가구 ▲98㎡ 47가구 ▲112㎡ 41가구 ▲114㎡ 12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가경동은 무룡산, 팔봉산을 비롯한 크고 작은 녹지가 많아 주거쾌적성이 좋다. 향후 ‘가경홍골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상업시설, 공원,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들이 확충돼 생활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동측으로 청주 제2순환로가 있다. 이 외에도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충북선 청주역, KTX 오송역 등 여러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고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경덕초, 경덕중, 서현중, 충대사대부설중·고 등 도보 거리에 학군이 밀집해있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이마트, CGV 등 쇼핑·문화 시설도 인근이다.
단지 배후수요로는 차량 10분 거리에 있는 SK하이닉스, LG화학, LS산전, 해태, 정식품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산업단지와 청주테크노폴리스가 꼽힌다. 직선거리 9km 내에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와 오송2생명과학첨단산업단지가, 약 10km 거리에 오창산업단지도 있다.
전용 59~98㎡ 전 가구와 112㎡A타입에는 4베이 구조를 적용했다.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알파공간 등을 구성해 수납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전용 112㎡B와 114㎡은 6베이·5룸 평면이면서 세대분리형 주택으로 설계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