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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 노영학-하지은 제안 받아들였다
입력 2016-11-21 09:36 
‘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이 노영학, 하지은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21일 방송된 KBS2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강인경(윤아정 분)이 이서연(하지은 분)의 계약 조건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연은 강인경이 출연 계약을 앞두고 있는 홍콩영화사 한국 지사장으로 계약장소에 나타났다. 그는 다들 많이 놀라셨나보네, 가장 놀라신 분은 남정호(이민우 분) 대표님같고요”라고 빈정거렸다.

남정호는 이서연 너 지금 뭐하는 짓이야”라며 저희 쪽은 이 계약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강인경과 이야기 좀 하겠다”며 자리를 떠났다.

남정호는 강인경에게 이 계약 하지 않는 것 좋겠다. 출연 계약 조건이 이상하리만큼 까다롭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계약을 하게 된다면 계약서로 당신을 가만두지 않을 거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인경은 계약을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솔직히 고민 많이 했다. 그 고민 끝에 힘들게 결정한 거고, 지사장이 이서연이라는 이유로 그만둘 순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 길 끝에 제가 원하는 것이 있다는 것은 달라지지 않았다. 대표님도 그 기회가 저에게 좋은 기회라는 것을 알고 계시지 않으냐”고 말했다.

같은 시각 이서연은 차민우(노영학 분)에게 차 감독님이 ‘비몽을 책임져 준다면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라고 제안하며 백두영화사 대표 자리를 챙겨주겠다 했다.

결국 강인경은 남정호의 만류에도 이서연이 지사장으로 있는 홍콩 영화사와 계약을 맺었고, 차민우 역시 이서연과 손을 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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