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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사전’, 주말 극장 관객 사로잡았다…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6-11-21 08:54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주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사전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 전국 1431개 스크린에서 141만6675명의 관객을 동원, 193만5998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이 영화로 시나리오 작가로까지 데뷔하면서 뉴트 스캐맨더라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를 더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창조했다.



영화에는 무려 11종의 신비한 동물이 등장해 마법으로 창조한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확인시켜준다. J.K. 롤링의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완벽한 세계관이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들, 판타지 영화의 팬들도 사로잡을 놀라운 완성도로 만들어져 극찬을 이끌어냈다. 새로운 이야기와 배우들,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영상을 비롯해 신비한 동물들의 등장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잇는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 역사의 시작을 알린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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