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MBN]11월 21일 핫클릭 랭킹뉴스
입력 2016-11-21 08:26  | 수정 2016-11-21 08:54
오늘은 인터넷 상에서 어떤 이슈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4위입니다~
스몸비족,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에 몰입해 걷는 사람을 뜻하는 말인데, 각종 위험에도 불구하고 거리에는 스몸비족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한 연구소가 실시한 조사 결과,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을 하는 사람 중 사고가 날 뻔 했던 경우가 22%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연령대는 40대 이하 젊은층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위입니다.
지난 19일 경기 성남시의 한 수영장에서 어린이와 성인 12명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원인은 일산화탄소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수영장 내부 일산화탄소 농도는 200ppm, 평균치보다 8배나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인 가운데, 병원으로 이송된 12명은 다행히 건강하게 퇴원했다는 소식입니다.

2위 살펴보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청와대가 홈페이지 코너를 만들면서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오보괴담 바로잡기, 이것이 팩트입니다'라는 제목의 메인화면인데요.
세월호 7시간 행적에 대한 의혹, 드라마 여주인공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쓴 데 대한 의혹,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발언으로 생긴 무속신앙 논란 등 각종 의혹에 청와대는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특히 세월호 행적 의혹에 대해서는 당시 대통령이 관저 집무실에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대통령이 출근을 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면서 오히려 의혹들은 더욱 증폭되는 모양새입니다.

1위입니다~
체조선수 손연재가 뜬금없이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차은택 감독의 주도로 만들어져 논란이 되고 있는 늘품체조 시연회에 손 선수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김연아 선수 역시 같은 행사에 초대됐지만 자신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며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소속사 홈페이지에는 손연재 선수가 이에 직접 해명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굿모닝 오늘의 TIP, 오늘은 냉장고 청소를 쉽게 하는 방법 준비했습니다.
냉장고는 외부와 내부를 각각 다른 방법으로 청소해야 합니다.
바깥쪽은 유리세정제를 쓰면 훨씬 수월해지고, 얼룩이나 오염이 심한 곳은 치약으로 닦는 게 좋습니다.
냉장고 안쪽은 물기가 있는 행주로 닦은 뒤 에탄올을 면봉에 묻혀 고무패킹 부분 등을 닦으면 틈새에 낀 때까지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족의 청결과 건강을 위해 냉장고 청소는 한 달에 한 번이 적당하다는 사실도 잊지 마시고요.
지금까지 핫 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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