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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제대’ 김재중, 내년 1월 콘서트로 컴백
입력 2016-11-21 07:57  | 수정 2016-11-21 10: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제대를 한 달 앞둔 JYJ 김재중이 콘서트 무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0일 김재중이 오는 12월30일 제대와 함께 공연 준비에 돌입, 내년 1월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이번 콘서트에서 입대 전 미리 완성한 ‘녹스 앨범 수록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는 일본과 한국에서 차례로 열린 홀로그램 콘서트를 위해 입대 전 미리 ‘녹스 공연 영상을 촬영한터라 신곡 무대에 어느 정도 익숙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앨범은 그가 군 복무 중 선물의 의미로 2월12일 팬들에게 공개해 국내는 물론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일본, 필리핀, 홍콩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특히 타이틀곡 ‘러브 유 모어는 KBS 음악순위 프로그램인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김재중은 2015년 3월31일 육군 1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현재 육군 55사단 군악대에서 근무 중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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