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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측 “세월호 7시간? 진실은 대통령 스스로 밝혀야”
입력 2016-11-21 06:02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세월호 7시간의 진실은 대통령 스스로가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대통령의 시크릿 특집이 90분간 특별 편성돼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제작진이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해 파헤쳤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비밀을 밝히고 비선실세 국정 농단 파문과 세월호 7시간 사이의 숨겨진 진실에 대해 다루며 당시 비서실장이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있었는지, 최근 논란이 된 차움병원 측의 해명 등이 공개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우리는 묻고 또 물었다. 하지만 끝끝내 마지막 퍼즐을 맞출 수 없었다”라며 우리는 그 과정을 통해 깨달았다. 그 비밀은 대통령 스스로가 밝혀야 한다는 사실을 말이다”고 말했다.

이어 진실은 스스로 밝혀야 한다. 대통령은 직접 밝혀야 한다. 왜 7시간 동안 책임을 다하지 못했는가”라고 되물으며 메시지를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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