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촛불이 폐지 위로 넘어져' 제주 단독주택서 불
입력 2016-11-21 04:07 
어제(20일) 오후 11시 50분쯤 제주 제주시 도남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약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집 안 일부가 타 소방 추산 18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집주인이 피워 놓은 촛불이 근처에 있던 폐지 위로 넘어져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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