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경환 의원 "종부세 급등 막겠다"
입력 2008-01-23 09:55  | 수정 2008-01-23 13:15
대통령직 인수위 최경환 경제 2분과 간사는 "종합 부동산세가 한번에 두세배 오르는 현상막은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경환 간사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종부세는 연말에 부과되는 세금인 만큼 시장상황을 지켜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무현 정부에서 세금폭탄을 터뜨려 종부세가 한꺼번에 두세배 씩 오르는 등 세금 부담이 과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수위는 2월 임시국회에서 장기보유 1주택자는 양도세를 완화할 계획이지만, 종부세는 12월까지 여유가 있기 때문에 하반기 시장 상황을 봐가며 대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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